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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의원] 김민전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간호사 조기 퇴직자 7000명”
작성일 2025-10-11

최근 5년간 전국 국립대 병원의 퇴직 간호사 수가 약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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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본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833명의 간호사가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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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는 ▲2021년 1680명 ▲2022년 1805명 ▲2023년 1541명 ▲2024년 1085명이었다. 올해도 8월 기준 총 722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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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로는 부산대병원의 퇴직자가 13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병원(1255명)과 충남대병원(913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병원의 퇴직자는 3481명으로 전체의 5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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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기간을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근무 1~5년 차가 3306명(약 48%)으로 가장 많았다. 근무 1년 미만인 퇴직자도 2412명으로, 약 35%였다. 이들 저연차 퇴직자를 모두 합친 수치는 5718명으로 전체의 83.6%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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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병원은 간호사들의 주된 퇴직 원인으로 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잦은 근무 시간표 변동, 업무 부적응, 업무의 중증도, 많은 담당 환자 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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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의원은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으로 국립대병원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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