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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김기현의원]경기도 버스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 필요
작성일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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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 필요 !

2005년도 운송수지, 시내버스(-)79,815백만원, 시외버스 (+)6,109백만원,      공항버스(+) 5,700백만원, 전체적으로 (-)68,005백만원 영업손실이 발생

 ■ 버스업체의 전체 종사자 평균 근속년수는 3.16년

 ■ 버스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458점


경기도 버스운송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행자위, 울산 남구 을)이 22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 경기도 버스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용역수행결과 산정된 버스업체의 2005년도 운송수지는 시내버스(-)79,815백만원, 시외버스 (+)6,109백만원, 그리고 공항버스(+) 5,700백만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전체적으로 (-)68,005백만원 영업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5월말 기준 경기도 및 시군 인허가 총 58개 버스업체에 근무하는 총 종사인원은 19,579명이며, 시내?외 버스 운전직 종사자가 15,693명으로 80.2%를 차지했다.


△운전직 종사자에 대한 조사결과,


- 경기도 중형버스 운전직 종사자의 2005년도 평균급여는 1,518,692원/월로 2004년도에 비해 8.7% 증가하였고 표준편차는 747,756원/월이었으며, 대형버스의 평균급여는 1,993,676원/월으로 2004년도에 비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 ‘06년 1월-’06년 6월까지 6개월간 누적체불 임금은 평균 395,796원/월이며, 최고 체불임금은 16,364,736원/월이며, 표준편차는 3,072,715원/월이며,

- 경기도 시내버스업체의 운전직 종사자의 평균확보율은 1.72인/대로 전년도에 비하여 2.4% 감소했으며, 운전직 종사자의 노동강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교통사고발생지수는 ‘05.11-’06.6(8개월간) 교통사고발생지수를 보유대수로 나누어 산정한 결과 평균 교통사고발생지수는 0.15/대이며, 최고 교통사고발생지수는 0.39/대였으며,

- 경기도 버스업체의 전체 종사자 평균 근속년수는 3.16년이며, 업체간 표준편차는 1.56년임. 특히 평균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업체의 비율이 23%인 반면, 평균 근속기간이 2년 미만인 업체의 비율은 44%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운전직 종사자의 근속년수가 낮았다.


△한편, 이용자만족도 조사(2006.8.21~9.20까지 경기도 거주, 만 15세 이상, 표본수 : 3050인)에 따르면,


- 경기도 버스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기타를 제외하고 승용차가 없다(22.89%)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버스이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기타를 제외하고 교통혼잡에 따른 정체를 피할 수 있다(19.66%)가 제일 많았고, 목적지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17.49%), 승용차보다 통행비용이 적게 든다(16.13%) 순으로 나타났고,

- 경기도 버스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458점으로 만족하지도 그렇다고 불만족하지도 않은 보통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 연령대별 만족도는 20대 > 60세 이상 > 30대 > 50대 > 10대 순이었으며,

- 직업별로는 전업주부와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 시군별 시내버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포천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용인시, 의정부시, 시흥시, 그리고 의왕시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김기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는 교통국을 신설하고 대중교통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버스업체?운전직 종사자?버스 이용자의 만족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

 

20071022 경기도 버스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 필요(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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