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교육위-이원복의원] "연구 실적이 우수한 기존 연구소 지원을 강화하라”
작성일 2007-10-23
(Untitle)

신설이 능사 아니다

이원복 의원“연구 실적이 우수한 기존 연구소 지원을 강화하라”


한나라당 이원복 의원(인천 남동을)은 10월 22일 충남대학교 국정감사에서 인문학연구원, 정치연구소, 역학연구소 등 인문학 연구소 신설과 관련하여“인문사회학 연구를 집중 지원하려는 취지는 이해하나 연구 실적이 우수한 기존 연구소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더 시급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원복 의원은“이미 충남대학교에 온누리 한글 연구소, 유학연구소, 평화안보연구소 등 연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연구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열악한 상황에서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학자들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이원복 의원은 인문학의 경우 학교 밖에 있는 민간 연구소들의 연구 성과나 활동이 두드러진 점에 주목했다. 인문학의 위기라고 하는데도 인문학이 문화 컨텐츠로서 각광받고 있고 인문학 서적이나 강좌에 대해 일반 시민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들 연구소들과 재야 학자들이 그동안 학교 밖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반증한다는 것.


대학 내 연구소는 전담 연구 인력과 예산 부족을 호소해왔으나 연구 실적 면에서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원복 의원은 “대학은 교육과 연구 두 가지 기능 모두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인문한국 사업 등 교육부가 인문학 연구소 지원을 통해 인문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인문학의 연구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이원복의원_국감보도자료_충남대학교-1022.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