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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혁신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필요
□ 강원대 병원은 국립대 전체 중 의료수익이 가장 낮고, 직원 1인당 의료 수익도 가장 낮음.
○ 강원대병원의 2006년 의료수익은 303억 5100만원으로 당해연도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서울대병원(4,941억 7천 2백만원)의 6.1% 수준이고, 직원 1인당 의료수익도 7천 2백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임.
○ 2005-2006년 강원대 병원의 수익 비용 현황 살펴본 결과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나타냈으며, 2005년 마이너스 20억 2천6백만원, 2006년 마이너스 22억 3천1백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가하고 있음.
- 강원대병원은 2년 연속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장비 감가상각비용, 외주용역비용 확대 등으로 순이익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됨.
☞ 경영혁신전략 마련을 통해 비경쟁적인 환경과 관료제적 구조에서 오는 부작용을 극복하여 효과적이 효율적인 병원 경영을 해나가야 한다고 봄.
□ 강원대병원은 ‘병상당 의사인력’ 적을 뿐만 아니라 ‘의사 1인당 환자수’가 많아 의료진의 진료 부담이 큰 것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저하로 직결됨.
○ 2006년 강원대 병원 100병상 당 의사인력은 38명으로 의사 1인당 진료 부담이 큰 편으로 나타남.
○ 아울러 강원대병원의 의사 1인당 환자수를 살펴보면, 의사 1인당 연간 2,823정도로 경상대병원(1435명) 보다 1,388명 이나 많음.
☞ 이러한 병상당 의사인력 및 의사 1인당 환자수에서 나타난 의료인력 부족문제는 진료소홀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직결되는 것으로 의료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강원도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