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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서울지방경찰청-서울특공대 기초체력 측정결과 불합격 55.3%(‘06년 상반기)
작성일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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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상반기에 실시된 서울특공대에 대한 기초체력 측정 결과,
측정을 실시한 94명 중에서 합격자가 42명이고 52명이 목표점수(경위·경사 80점, 순경·경장 90점)에 미달하여 불합격된 것으로 드러나 적지 않는 충격을 주고 있음. 불합격률이 55.3%로 특공대원 10명 가운데 반 이상이 기초체력 미달자로 밝혀진 것임.

<기초체력 측정 결과>


□서울특공대는 이후 재측정에서도 재측정 실시자 46명 중 31명이 목표점수에 미달하여 불합격자가 67.4%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짐.그런데도 이들에 대해 보충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경찰청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바 있음.

                
<‘06년 상반기 재측정 결과>


□한편 ‘06년 하반기 체력측정에서는 불합격률이 32.2%로 떨어지다가 ’07년 상반기에는 38.6%로 불합격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된 임무가 대테러라는 경찰특공대의 특성상 10명 중 3명 이상이 기초체력 미달이라는 사실은 대원들의 체력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것임.

□‘경찰특공대 교육.훈련 지침’(‘06년도)에 의하면,
특공대원은 PT체조, 구보, 턱걸이, 장애물 훈련 등 기초체력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 축구 등 구기종목 등을 내용으로 월 6회 2시간 씩, 한해 총 144시간을 체력단련에 사용하도록 돼 있음.
뿐만 아니라 경찰은 모든 특공대원으로 하여금 태권도.합기도.유도.검도 등 4단 이상을 소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월 5회 2시간 씩, 한해 총 120시간을 특공무술 훈련에 할애하고 있음.

□그런데도 대테러 등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특공대원의 기초체력이 이처럼 형편없는 것으로 드러난 것은 청장뿐 아니라 각급 지휘관들이 너무 무관심했거나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됨. 앞으로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도록 지휘.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람.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071026-서울시경-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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