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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 경남지방경찰청-경남도내 마약류사범 급증
작성일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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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류범죄의 국제화 추세에 따라 외국산 마약류가 대량으로 밀반입되어 국내에 유통되고, 특히 사회 전반의 퇴폐.향락 풍조의 만연과 마약 밀매조직의 저가 판매 공세로 인해 마약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남도내 마약 남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됨.

□최근 경남도내 마약류사범 현황을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검거된 마약류사범은 모두 324명(170명 구속)인데 이는 전년도인 ‘05년 검거인원 299명보다 8.4% 증가한 수치임.

특히 올 들어 마약류사범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8월 현재 검거인원이 385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6명에 비해 63.1% 증가한 것이고 지난 한 해 검거인원에 비해 18.8% 증가한 수치로서 마약류사범이 급격히 증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마약류사범은 크게 대마사범·마약사범·향정사범으로 나뉘는데 최근 통계(‘05년~’07. 8월)를 보면,
종류별로는 국내 마약류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남용사범이 이 기간 815명이 검거되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마약류사범 1,008명의 80.9%를 차지하는 것으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음.
특히 마약사범의 경우 올 들어 8월 현재 68명이 검거되었는데 이는 지난 한해 검거된 인원(38명)에 비해 79.0% 증가한 수치로서 도내 마약사범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마약류사범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이 기간(‘05년~’07. 8월) 검거된 전체 마약류사범(1,008명) 중 남성이 84.2%(849명), 여성이 15.8%(159명)로 남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남.




그런데 향정사범·대마사범과 달리 마약사범의 경우 이 기간 검검된 144명 중 여성이 54.2%(78명), 남성이 45.8%(66명)로 여성 마약사범이 8.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여성 마약사범의 경우 올 들어 8월까지 모두 41명이 검거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한해 17명에 비해 2.4배 증가한 수치로 여성 마약 복용자 증가에 대해 적절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임.

□마약류사범을 연령대별로 보면,
                                
이 기간 30대가 46.1%, 40대가 33.6%로 30.40대가 전체의 7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20대가 13.6%, 50대 5.0%, 60대 이상이 1.5% 순으로 나타남.
                                
특히, 마약사범의 경우 검거인원 144명 중 60대 이상이 81명으로 전체의 56.3%를 차지해 마약이 여성뿐만 아니라 노년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최근 마약류 복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마약 복용으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입는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마약에 도취된 상태에서 살인.자살.교통사고 등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청소년, 가정주부, 농민 등 거의 모든 계층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고, 마약류의 제조.밀수.밀매행위가 국제마약.폭력조직과 연계되어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음.
                                
경찰은 마약류사범 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마약류 퇴치를 목표로 마약의 제조.유통 단계에서부터 마약을 차단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화된 인력과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임.

*직업별



-첨부-
*관서별('05년)
*관서별('06년)
*관서별('07년 8월)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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