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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2000년 이후 세계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고 2006년 말 수출 221억 달러를 달성하여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3,254억 달러의 6.8%를 차지했다.
자동차, 전자산업과 함께 수출, 고용 등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 전략산업이다.
특히 경남의 조선산업은 세계 10대 조선소 중 3대 조선소 (2위: 삼성중공업, 3위: 대우조선해양, 6위: STX조선)가 입지해 있고
2005년 말 전국 조선산업 생산액 30조 377억 원의 42.7%인 12조 8,146억 원을 생산하였다.
또한 관련 업체수도 378개로 전국 800개 업체의 47.3%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막중하다.
조선, 해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분석기관인 영국의 클락슨은 향후 세계 조선시장이 2015년 내지 2022년까지는 호황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미래의 위험요소 또한 상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수주물량이 우리를 3배 정도 앞서고 있고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 조선업계의 설비확충이 마무리되는 2010년 이후에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조선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
최근 일선 지자체들이 앞 다투어 조선산업단지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사회 일각에서 지적하는 조선산업 과잉투자에 대한 도의 견해와 심각한 조선인력 및 부지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도의 대책은 무엇인가?
우리의 조선산업이 부동의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중국의 추격이 거세고 또 일부에서는 사양산업이라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는데
향후 조선산업에 대한 도의 전망과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