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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주요관공서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2006-2007.6월 무려
5,906건 발생 !
김기현 의원,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마련해야”
전남지역의 주요관공서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행자위, 울산 남구 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06년-2007년 상반기 동안 전라남도 관내주요관공서 홈페이지에서 노출된 개인정보는 총 5,906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 2006년 상반기에
?전남 나주시청 홈페이지에서 4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며,
- 2006년 하반기에는
?전남도청 129건 ?강진군청 3건 ?광양시청 533건 ?구례군청 3,415건 ?나주시청 10건 ?담양군청 101건 ?무안군청 5건 ?보성군청 194건 ?순천시청 28건 ?여수시청 1건 ?영광군청 44건 ?장성군청 236건 ?장흥군청 3건 ?진도군청 6건 ?함평군청 16건 ?해남군청 5건 ?화순군청 295건 등 총 5,024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고,
- 2007년 상반기에는
?고흥군청 4건 ?구례군청 858건 ?무안군청 1건 ?신안군청 1건 ?여수시청 8건 ?장성군청 4건 ?영암자활후견기관 1건 ?화순군보건소 1건 등 총 878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
김기현 의원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하여 건강보험공단의 직원이 유력 대선후보를 비롯하여 현직 대통령의 개인정보를 맘대로 들쳐보는 등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전남의 경우 관공서의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노출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개인정보의 노출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감안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