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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영상자료원 보도자료
작성일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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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상단의 한글파일을 내려받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방만하고 허술한 기관ㆍ사업 운영
영상자료원 제기능 하고 있나?


1.    방만한 기관 운영

- 영상자료원 기구는 2002년말 원장, 사무국장, 4부에서 2007년 6월말 현재 원장, 사무국장, 6팀으로 확대됐다. 현원 역시 2002년말 23명에서 2007년 6월말 현재 29명으로 늘어났고, 정원외 운용인원 14명 포함하면 43명으로 정원(29명)을 14명(48.3%) 초과하고 있다.

- 운영재원의 국고 의존율 또한 2002년 78.3%에서 지난해 97.5%로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운영재원 117억8천9백만원 중 114억9천1백만원이 국고보조금이었다. 운영 역시 부실해 2005년 3억5천만원, 지난해엔 1억4백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과 지난해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69.3점)에 따른 인센티브 성과급을 지급하고 지난해 4월엔 영화인복지재단에 공식후원요청도 없었으나 예산에 계상되지 않은 후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까지 했다.



2.    허술한 사업 운영

- 영상자료원은 영화필름 등 영상자료의 수집, 보존, 전시가 주 업무다. 2002년까지는 영상자료를 납본, 기증 받는 등의 방법으로 수집했으나 2003년 부터는 희귀 또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 것을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다.

- 그런데 2005년 8월 문광부 감사팀 확인 결과 영상자료원이 보관 중인 필름 1만5,171편 중 최근 10년간 한번도 점검되지 않은 것이 2,187편이나 된다. 기관 설립목적조차 망각한 행위이며 시정이 시급하다.

- 지난해 10월 영상자료원은 고양영화축제 <신상옥감독 유고전> 집행위원회로 부터 신상옥 감독 작품 <연산군> 필름 착오출고로 인한 민원을 받은 바 있다. 보존뿐만 아니라 관리 또한 허술하다 할 것이다. 시정대책은 무엇인가?

071030_보도자료_영상자료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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