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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도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 사이의 차이 부산 16.8배, 울산 19.8배
○ 전국의 27개 도시(30개 학군, 591개교)의 선지원·후추첨제도에 따른 평준화 지역 내 고교별 선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 부산 4학군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학교 지원율은 2.81:1이었으나, 낮은 학교는 0.17:1로 나타나 16.8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 울산의 경우 선호도가 가장 높은학교 3.51:1, 가장 낮은학교 0.18:1로 나타남.
○ 부산 10개교, 울산 3개교, 경남 1개교 기피학교로 나타나
- 3년 연속 1지망 희망배정자가 모집정원의 절반 미만인 기피학교가 부산 전체 78개고교 중 10개교(12.8%), 울산 30개고교 중 3개교(10%), 경남 48개고교 중 1개교(2.1%)로 나타남.
□ 기피학교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
○ “학교별 지원별 등을 포함한 지속적인 정보공개를 통하여 교육당국과 개별학교의 향상 노력을 유도하여야 함.
-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당국은 기피학교의 원인을 진단하고, 학교경영 컨설팅, 우수교원 파견, 시설개선, 선별적 재정지원 확대 등의 대책들을 차례로 진행하여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