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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기관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 - ‘06년말 31조원이던 부채가 ’10년말 72조원으로 2.6배 폭증 전망 - ‘집장사ㆍ땅장사’ 오명속에도 매출액은 비약적 상승 - 당기순이익률(‘06년 3.8%), 건설업 평균치보다 낮아(‘06년 4.6%) - 참여정부 출범 이후 조직증원 1천명, 인건비는 75.8% 급증 |
□ 노무현 정부 들어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이 쏟아지면서 주택공사는 최근 4년간 부채가 21조원 증가하면서 2006년 30조원을 넘어섬
- 이에 따라 부채비율이 2003년 152%까지 감소하였으나, 이후 2006년말 319%로 급등
□ 이로 인해 주택공사의 이자비용은 2006년 7,556억원으로 2003년 2,723억원의 2.8배로 급증하면서 노무현 정부 이후 약 2조원에 달함
□ 특히 현재 계획된 임대주택 건설물량 등을 전제로 추정한 주택공사의 부채는 2006년 30조 9,285억원에서 2010년에는 72조 2,398억원으로 2.6배나 폭증할 것으로 추정됨
□ 이에 따른 재원은 주택공사의 특유의 ‘집장사ㆍ땅장사’를 통해 마련
- 주택공사는 정부의 주택공급의 첨병답게 2004년 이후 매출액의 비약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건설업 평균치의 10배 수준을 기록
- 영업이익의 경우 2006년 판교 신도시 등 신규 사업의 수익이 계상됨에 따라 45.8% 폭증하면서 5천억원에 달함
□ 그러나 당기순이익률은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2006년에는 건설업 평균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급락
- 당기순이익률은 2006년 2.5%p 떨어진 3.8%로 급락하면서 건설업 평균치보다 0.8%p 낮은 수준임
□ 이와 같은 막대한 빚더미와 당기순익 급락 속에서도 주택공사는 ‘기관의 몸집 불리기’, ‘임직원의 배 불리기’에 나섬
- 2003년 이후 4년간 30.5% 증가한 약 1천명의 인원을 확충해 2006년말 현재 약 4천명에 달함
- 대규모 인원확충으로 총액 인건비는 무려 75.8%인 1,133억원 증가하였고, 사장 및 임원 임금은 38% 인상
***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