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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흥 의원,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07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연천/포천, 국방위원회)이 국감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의 시민단체로 결성되어 1,00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를 모니터 하여 우수위원을 선정하는 공신력있는 기관이다.
고의원은 파행국감으로 평가되었던 올해 국정감사중에서도 민생국감, 생활국감, 정책국감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어 우수의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의원은 군의 가장 약자라고도 할 수 있는 사병들의 복지개선을 목표로 지난 봄부터 총 5개도시, 8개 군부대, 약 4300km를 발로뛰어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문제점과 개선책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급양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급식비 인상문제와 보급품 개선 문제, 병영생활에서의 병사간 갈등해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軍 과 같은 공공기관에서의 우리 농산물 소비 진작을 통해 한미 FTA로 인한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병사들의 증식품목에 우리쌀로 만든 떡을 공급하고 안전한 국내 육우(젖소고기)농가의 육우 납품률 증가를 촉구하는 등 군장병의 건강 증진과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정책 국감을 펼쳤다.
군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의 의견수렴에도 귀를 기울였다. 민통선 지역에서의 복잡한 출입절차상의 문제, 산불감시용 카메라 설치가 군부대의 동의를 얻지못해 진행되지 않고 있는 문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문제 등을 꼬집으며 군과 민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정책의 문제에서는 효율적 국방개혁을 위한 군 구조문제와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였다. 작전개념상으로 적합하지 못한 ‘육군유도탄사령부 공군전환’ 문제와 ‘국방의료원 건립과 국방대학교 이전 문제의 부적합성’ 등을 꼬집으며 좀더 효율적이고 튼튼한 국방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