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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도 재난관리평가 서울시 ‘꼴찌’
소방방재청 200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서울시 100점 만점에 61점
상반기 평가 단체장 관심도 60점 만점에 8점, 하반기 평가 리더십 35점 만점에 16점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200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서울시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6위를 차지했음.
소방방재청의 2007년 재난관리평가에 따르면 서울시는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아 점수가 가장 낮았음.
서울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의 경우 △경남이 90.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충북 90.8점, △부산 90.1점, △경기 88.5점, △강원 88.3점, △경북 88.0점, △충남 85.1점, △전남 83.3점, △대전 82.0점, △전북 78.9점, △대구 76.4점, △인천 73.6점, △울산 73.0점, △제주 71.6점, △광주 69.3점 등의 순이었음.
서울시는 상반기 평가에서 34.5점, 하반기 평가에서 65.6점, 수시평가에서 72.4점, 업무별평가에서 53.2점을 받아 전체 61점을 받았음.
서울시는 상반기 평가의 경우 상황관리 체계 확립(20점)과 재해구호 대책(10점)은 모두 만점을 받았지만 민관군 협조(15점)와 인명피해 최소화(5점) 평가에서 모두 0점을 받았고, 자치단체장 관심도 평가에서는 60점 만점에 8점 밖에 받지 못했음.
하반기 평가에서도 행정, 재무, 리더십 등 기관역량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60점 만점에 28점 밖에 받지 못했는데, 단체장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묻는 리더쉽 항목에서 35점 만점에 16점을 받았음.
항목별 평가 점수에서 보듯이 서울시의 재난관리평가 점수가 낮은 주요 원인중 하나는 시장(단체장)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낮기 때문임.
시장께서 그동안 재난관리에 소홀하셨던 것 같은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재난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