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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에 오염된 쌀 381톤 수거 후 소각처리!
오염된 폐광지역 광해방지, 향후 반세기 걸릴 듯
(주민들 중금속에 오염된 농작물로 이따이이따이병 무방비상태)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01년부터 ’05년까지 토양오염우려지역에서 카드뮴에 오염된 쌀 101톤을 수거 후 소각 처분했고,
’06~’07년까지 약 280여 톤을 소각처분 했다.
? 중금속에 오염된 쌀은 주로 오염된 폐광지역에 생산된 것들이며, 폐광은 전국 936개가 산재해있다.
환경부가 ’07년까지 폐광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완료한 결과 319개광산중 218개소가 토양 및 수질 오염기준을 초과하였다.
오염된 폐광 129개 지역은 광해방지사업을 시행했으며, 89개소는 대기 중에 있으며, 환경부가 폐광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계속하고 있어 오염지역은 추가로 밝혀질 것이다.
? ‘92년부터 시작된 광해방지사업은 지난 15년간 129개소에 머물고 있어, 이와 같은 속도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할 경우 오염된 폐광지역을 정비하는데 최소 반세기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주민들은 중금속에 오염된 농작물과 식수를 음용 할 수밖에 없고 이따이이따이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우리나라의 금속광산은 ‘10~’30년에 집중개발, 현재 가행 광산은 10여개.
폐금속광산 주변의 토양오염 범위가 농경지, 하천수, 지하수뿐만 아니라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농작물에 2차 오염 되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음. 이에 따라 정부는 ’92년부터 폐광산 오염방지사업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