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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국가청렴위원회는 공공기관의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나 유흥업소 비용지불 등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명확한 카드 사용기준을 마련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였고 이후 상당수의 정부기관에서 클린카드를 사용하고 있음.
○ 그런데,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경우, 클린카드와 함께, 국제마케팅팀, 중국마케팅팀, 일본마케팅팀, 신시장개척팀 등에서는 마케팅영업을 명목으로 불법 퇴폐안마소를 비롯한 단란유흥주점 등 사용처 제한이 없는 없이 사용가능한 마케팅카드를 공공연히 사용해 GKL에 출입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고 방조하였다는 의혹이 일고 있음.
○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이 GKL에서 제출받은 카드사용내역서를 분석한 결과, GKL에서는 2006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총 629개의 공용카드가 발급되었고, 이중 344개의 카드가 마케팅카드였음
- 그런데, 이중 마케팅카드 사용내역서를 보면, 룸싸롱, 단란주점 심지어는 성매매가 쉽게 가능한 불법퇴폐 안마시술소 등에서 작게는 한 회에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의 금액이 수도없이 결제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