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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정양석]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경제단체, 국민, 시장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나?(2.3)
작성일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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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경제단체, 국민,

        시장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나?

 

2. 국민경제자문회의 한 달에 1회 꼴로

개최할 의향은?


 ○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의 수립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헌법 제93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이달 20일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림.


   * 헌법 제93조 ① :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정책의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국제경제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


  - 국민경제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이 의장이며, 대통령실장, 기획재정부장관 등 정부위원 7명(당연직 4명, 지명위원 3명) 및 민간 경제전문가 30인 이내의 위촉위원으로 구성.

  

  - 10월 20일 1차 회의에서는 총 27명의 위원이 참석해 ‘최근 경제?금융동향 및 정책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

 

 - 하지만 금융위기로 한국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경제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된 국민경제자문회를 10월 21일에 개최한 것은 너무 늦은 감이 있음.


o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1달에 1회 꼴로 자문회의를 열고, 일자리 확충 등 경제살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


 3. 참여정부 여론조사 연 평균 94건,

이명박 정부 29건


 ○ 대통령실은 주요 정책에 대한 수요 및 정책방향에 대한 국민인식   파악을 위해 필요한 여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정부는 여론조사비서관실에서 여론조사 업무를 수행.


  - 그러나 現 정부들어 대통령실이 축소되면서 참여정부 당시 존재하던 여론조사비서관실은 폐지되었으며, 각 부처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한해 여론조사를 수행하고 있음. 이러한 조직 변화로 인해 여론조사의 수행 횟수가 이전 정부에 비해 현저히 적음.


        ▣ 2003년 이후 연도별 대통령실 여론조사 회수

구 분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연 도

2003

2004

2005

2006

2007

08. 10. 1현재

횟 수

73건

77건

99건

124건

99건

29건


 ○ 참여정부는 5년 동안 연평균 94회에 이르는 여론조사를 수행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10월 1일 현재 29건에 불과.


o  비록 대통령실 기능 축소로 여론조사비서실이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여론조사가 대통령의 통치행위의 중요한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만큼, 정확한 민의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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