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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179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 중에서 48명은 그 명맥을 이어받을 전수조교가
없으며, 11종목은 보유자와 전수조교 모두 없음
- 공예분야가 매우 취약하여 공예종목 보유자 59명 중 29명이 전수조교가 없으며,
10종목은 보유자와 전수조교 모두 없음
이경재 의원은 “전체 보유자의 약 45.2%가 70대 이상의 고령이기 때문에 종목의 전수교육과 계승이 시급하다”며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월 130만원과 전수조교에게 지급되는 월 70만원의 지원금만으로는 부업 종사자에 불과한 전수자들만 길러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보유자 개인별로 기·예를 전수하는 도제식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무형문화재 전승제도 자체의 개선과 함께 전문적인 전수교습소의 건립, 공예상품판매의 인프라 구축, 문화재청 지정 공예브랜드 개발 등의 근본적인 전승기반과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써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