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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김성식] 장밋빛 전망, 13년 균형재정 구체적 계획 미흡
작성일 2009-10-13

장밋빛 전망, 13년 균형재정 구체적 계획 미흡
- 09 정부 중기재정계획 허점투성이, 13년 균형재정 달성 의문시

 

1. 글로벌 금융위기 전 추정된 잠재성장률 기초해 장밋빛 중기재정 전망

□ 정부의 잠재성장률 가정 : 4%중후반
 - 그러나 ’08.6 KDI마저 4%로 추정
 ※ 최근 삼성연(09.8월) : 3.8%
 - 경제위기에 의한 충격 → 잠재성장력 약화 효과 경시
 ※ IMF외환위기 : 1990년대 7%대 → 2000년대 4%대
 ※ 글로벌 금융위기 : 미국 -0.4%p, 영국 -0.5%p 잠재성장률 하향조정(OECD, 2009.6)
 - 한국의 구조적 문제 → 잠재성장력 약화
 ㆍ 저출산ㆍ고령화로 노동인구 증가세 둔화
 ex) (경활참가율) 04 62% → 08 61.4%, (고용률) 04 59.8% → 08 59.5%
 ㆍ 과도한 수출의존도로 장기적 성장기반 미흡
 ex) 수출산업 기술진보, 교역조건 악화로 장기적 성장효과 미흡(한은 09.9월), 수출의 부가가치유발효과 감소추세(00 0.633 → 07 0.600)

2. 재정수입 전망 적절성 논란


 - 09~13 중기재정운용계획의 세수추계 조세연과 재정부 전망 차이(11년 3.1조원, 12년 5.8조원, 13년 7.2조원)
 - 조세탄성치 과다책정 논란 초래
 - 균형재정 위한 공기업 민영화 : 계획만 거창한 산은ㆍ기은 매각
  ㆍ 산은, 08~12년 계획시 11~12년 매각 → 09~13년 12~13년 매각으로 조정
  ㆍ 산업은행법상 2014년 중 첫 매각하게 되어 있어 계획대로 될 지 의문

 

3. 의지만으로는 안되는 실질성장률 수준의 지출통제


 - 주요 10대 사업성 공기업 지원 : 2012년에 180조원 부채 폭증, 09~12년까지 재정지원 39.3조원이 예정되어 있고 부채 증가로 인한 추가 투입액 측정 불가
 - 법정지출 증가 등의 상황 속에서 구체적 지출구조조정 계획 없이 실질성장률 수준을 하회하는 지출 증가율 ‘약속’지키기 의문

 

4. OECD 국가들보다 부채비율 낮아 재정건전성 낮아 문제없다는 정부의 안이한 인식자체가 문제


 - 소득 1만5천$ 기준 복지지출 비중(GDP 대비)
 ㆍ한국 6.9% vs 이태리 21%, 영국 17.2%, 미국 13.9%
 - 국가채무비율 30% 기준 복지지출 비중
 ㆍ한국 6.9% vs 프랑스 22.8%, 독일 22.7%


5. 장밋빛 전망치만 내놓고 구체적 대안은 부재,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 우리나라 특수성(저출산ㆍ고령화, 남북통일, 경제의 안전판 역화)을 고려하면 재정안정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
 - 초기에 잡지 못하면 자칫 ‘빚의 덫’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것
 - 잦은 전망 변경, 사후 평가 검증 체계 없어 정부의 책임성 부족한 국가재정운용계획 개정해 실효성 제고해야 할 것
 ㆍ 재정건전성 지표에 대한 전망만이 아닌 계획을 제시하고, 사후검증을 통해 정부의 책임성 부여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091013]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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