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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ㆍ변조 막겠다던 성인용 게임기
유통 4개월만에 300대 개ㆍ변조 확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서울 중랑乙)이 게임물등급위원회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인용 게임기 개ㆍ변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인용 게임물의 불법 사행화를 막기 위해 개발된 ‘운영정보표시장치’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용어설명: 운영정보표시장치 - 게임물의 사행화 방지를 위해 게임기 내부에 부착되며, 투입금액, 이용시간, 점수 등 게임 운영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판독하고자 하는 기관(게임위, 수사기관 등)에 정보를 전달하는 일종의 게임기 블랙박스
‘운영정보표시장치’는 바다이야기 파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행성 게임물의 개조와 변조를 막기 위한 표시 장치로 개발된 것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사행성이 있는 게임장용 성인물 게임물에는 반드시 부착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올 6월부터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 심의를 받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 9월 8일 현재 4개월 동안 총 11종 1,758대의 성인물 게임기에 공급되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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