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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 이경재] 우리나라 세계유산, 국민 절반이 몰라!
작성일 2010-10-07

우리나라 세계유산, 국민 절반이 몰라!

- 조사 결과 51.1만이 국내 세계유산 있다는 것 알고 있어...
- 국내 세계유산 홍보 접해 본 적 없다, 무려 70.9에 달해...
- 이경재 의원, 세계유산 홍보 및 활용 방안 마련 시급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유산을 온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 중 절반은 국내 세계유산에 대해 모르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 및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및 활용 강화(연구수행기관:리컴나인 홍보컨설팅, 2009년 10월)」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유산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1만이 인지하고 있어, 국민 절반이 우리나라 세계유산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국내의 세계유산 등재 문화재명을 1개 이상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도 37.1에 불과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세계유산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낮은 이유는 정부와 지자체의 홍보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홍보를 접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0.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들이 향후 국내 세계유산 중 방문을 희망하는 곳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47.9) → 경주역사 유적지구(27.4) → 석굴암/불국사(27.1) → 해인사 장경판전(26.2) → 조선 왕릉(25.9)과 수원화성(25.9) → 창덕궁(24.1) → 고인돌유적(22.6) → 종묘(19.8) 순이었으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제외하면 모두 30 이하로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재 의원은 “이처럼 세계유산에 대한 홍보와 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정부에서 등재가 되고 나면 관리는 뒷전이고 대부분의 관리를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광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정부의 관리 및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이경재 의원실-보도자료(세계유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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