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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 이경재] 인센티브 여행 유치 확대 필요
작성일 2010-10-07
<한국관광공사 소관>

인센티브 여행 유치 확대 필요

○ 관광공사 사장님, ‘인센티브 여행’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 인센티브 여행 : 회사가 직원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포상의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업무욕구를 북돋아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데 목적을 두는 여행을 일컫음

○ 회사가 직원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목적의 여행을 바로 ‘인센티브 여행’이라고 하는 데요,

- ‘인센티브 여행’은 마이스(MICE) 산업의 회의 및 컨벤션 관련 여행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기 때문에, 차세대의 유망 여행산업으로 관광강국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 MICE산업 : MICE란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서 회의 및 컨벤션 관련 산업을 일컫음.

○ 홍콩의 경우, 2008년부터 5년간 2,000만달러를 투입하여 그룹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 일본도 수십 개의 지역 관광청들이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와 연계하여 인센티브 그룹의 유치·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오늘 관광공사의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 마이스(MICE) 산업을 우리나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 강화해 나간다고 하면서도 정작 마이스 산업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인센티브 여행’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 올 해 공사 조직개편을 통해 처음으로 마이스(MICE) 뷰로에 ‘인센티브 관광팀’을 신설하긴 하였지만,

- 우리 의원실에서 인센티브 여행 방한 규모에 대해 자료요구를 하였더니, 현재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 그래서 한국여행업협회의 여행통계 자료들을 통해 직접 확인을 해보니, 전체 외래 관광객에서 인센티브 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고작 3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따라서 향후 인센티브 주요시장인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중동 지역 국가들의 집중 유치를 위해서 경쟁국들에 뒤지지 않는 프로그램 개발 및 유치 홍보 확대가 시급하다고 보는 데, 이에 대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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