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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는? 연제구 연산교차로
2011년 한 해 동안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연제구 연산동 1242 연산교차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 부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5개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연제구 연산동 1242 연산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7건(부상자 58명)으로 부산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어 ▶ 사하구 하단동 528 하단교차로(29건, 사상자 34명) ▶ 부산진구 부전동 191 태화백화점(27건, 사상자 44명), ▶ 동래구 온천동 1449 내성교차로(26건, 사상자 44명) ▶ 수영구 남천동 545 도시가스삼거리(23건, 부상 32명) 등의 순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주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등 교통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