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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부산경찰청] 부산 부산진구, 5대 범죄 발생 최다 ? 검거율 최저
작성일 2012-10-18

부산 부산진구, 5대 범죄 발생 최다 ‧ 검거율 최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새누리당/창원 성산)이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7,249건, 2009년 54,839건, 2010년 45,116건, 2011년 47,151건으로 연평균 4만 6천여건의 5대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말까지 31,868건이 발생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검거율은 2008년 82.8%, 2009년 93.0%, 2010년 75.7%, 2011년 60.7%로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말 기준 62.7%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시내 15개 경찰서별로 지난해 5대범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진 경찰서가 7,19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해운대 경찰서 5,004건, 남부 경찰서 4,375건, 동래 경찰서 3,760건, 사하 경찰서 3,687건 순이었다. 범죄가 가장 적게 발생한 곳은 강서 경찰서(1,000건)로 밝혀졌다.

 경찰서별 검거율이 낮은 순으로 살펴보면, 부산진 경찰서가 50.9%로 검거율이 가장 저조하였고, 금정 경찰서 54.7%, 서부 경찰서 54.7%, 동부 경찰서 56.3%, 동래 경찰서 58.4%순이었다.
 5대범죄 검거율이 가장 높은 경찰서는 영도서로 75.9%의 검거율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부산진 경찰서 관할 지역은 5대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도 검거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강기윤 의원은 경찰의 저조한 범인 검거율을 지적하며, “범죄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해 CCTV설치 확대, 우범자 관리 강화, 지역경찰 현장인력 확충 등 경찰의 노력”을 촉구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강기윤 의원 보도자료 -(부산시경) 부산진 경찰 5대범죄 심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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