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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이재영:경기평택을]대학 선수 4명 중 1명만 취업, 야구·골프는 0명
작성일 2012-10-19

대학 선수 4명 중 1명만 취업, 야구·골프는 0명
 - 최근 2년간 졸업자는 4,113명으로 이 중 1,017명(24.7%)만 취업!!
 - 2,983명은 실업자 신세, 113명은 군대로...

 ◦ 스포츠선수들 중 대학교 졸업 후 실업팀이나 관련 분야로 취업하는 경우가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1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대학선수 졸업 후 진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대학을 졸업한 선수는 총 4,113명으로 24.7%인 1,017명만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이 중 인기종목인 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의 평균 취업률은 15%로, 축구 선수의 취업률이 25%(졸업자 691명 중 173명 취업)로 가장 높았으며, 배구 15.9%(88명 중 14명), 농구 5.8%(154명 중 9명)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야구의 경우 376명의 졸업자 중 단 한명도 취업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야구가 대졸자 배출 인원이 많지만 실업팀이 없어 프로만이 유일한 취업대상이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으로 분석된다.

 ◦ 이와 더불어 취업자가 단 한명도 없는 종목은 야구를 비롯, 골프, 바둑, 사이클 등 총 13개 종목이었다.

 ◦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스포츠선수들은 십수년 간의 학창시절 동안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하다보니 대학 졸업 이후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며 “대한체육회는 젊은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00 이재영의원 보도자료 (대학 선수 4명 중 1명만 취업, 야구·골프는 0명, 2012-10-1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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