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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는?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타리
2011년 한 해 동안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 울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5개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타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7건(부상 34명)으로 울산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어 ▶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26건, 부상 52명) ▶ 남구 무거동 신복로타리(22건, 부상 35명), ▶ 북구 명촌동 명촌교 북단신호대(20건, 부상 38명) ▶ 남구 달동 문화예술회관 사거리(20건, 부상 37명) 등의 순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주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등 교통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