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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등 비상사태시 전기기관차 대체 위해 디젤기관차 비축 중
지난 6월 사용연한 도래로 46량 폐차, 소요량 313량 이하로
감소
국토부, 향후 부족분 대책 -‘전기기관차로 대체 비축계획’
디젤기관차 비축의 특수성 인식, 근시안적인 전기기관차 배치 재검토
필요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국가비상사태시 전력설비의 피해 등으로 인해 전기기관차로는 안정적인 전시물자 수송이 불가능할 것이다. 디젤기관차 비축에 대한 특수성을 인식하고 근시안적인 전기기관차의 배치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15일(화) 세종시 청사에서 실시된「국토교통부」교통분야
국정감사에서 戰時 등 유사시 투입되는 「디젤기관차」 비축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전시와 같은 비상사태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전기기관차를 대체하기 위해서‘충무 4600 국토해양시행계획(철도수송 및 긴급 복구계획)’에
의거하여‘디젤기관차’를 비축하기로 되어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2013년 6월에 46량이 사용연한 도래로 폐차되면서, 디젤기관차 보유량이
필요량(313량) 이하로 감소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런데, 국토부는 향후 전철화 구간의 확대와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지는 디젤기관차의 대폭 축소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의뢰해 놓고 있는 상태이고, 그 결과에 따라 전기기관차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문제는, 국가비상사태시 전력설비의 피해 등으로 인해 전기기관차로는 안정적인 전시물자 수송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데 있다.”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런 예상을 무시한 전기기관차로의 대체와 비축은 문제가 있다. 디젤기관차 비축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근시안적인 전기기관차의 배치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