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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범죄 20.4% 증가
작성일 2013-10-16

<2013 국정감사 보도자료 (경찰청)>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범죄 20.4% 증가

- 아동은 폭력범죄, 여성은 절도범죄, 노인은 사기범죄에 취약해 -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범죄취약계층(아동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지난해 581,028건이 발생해 2011(482,674) 대비 20.4% 증가했다.

 

아동 대상 범죄의 경우 20117,508건에서 201214,416건으로 무려 92.0% 급증했으며, 노인 대상 범죄는 65.1%(201176,6242012126,482), 성 대상 범죄는 10.4%(2011398,542 2012440,130) 늘었다.

 

각 대상별로 지난해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유형은 아동의 경우 폭력범죄2,166(전체 14,416건 중 15%)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의 경우 절도범죄(전체 440,130건 중 95,401, 21.7%)를 가장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대상 범죄 중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등 지능범죄가 전체의 20.1%(126,482건 중 25,411)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강기윤 의원치안당국은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게을리 해선 안 된다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청,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강기윤 의원 보도자료 -범죄취약계층 대상 범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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