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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정감사 보도자료 [서울경찰청]>
혜화경찰서, 전국 249개 경찰서 중 112 현장 도착시간 가장 빨라...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서울 헤화경찰서는 평균 1분 59초만에 신고 접수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249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1분대를 기록하며 올해 112 현장 도착시간이 가장 빠른 경찰서로 밝혀졌다.
서울 31개 경찰서 중 혜화경찰서에 이어 빠른 기록을 보인 곳은 종암경찰서로 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2분 13초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인 경찰서는 마포 경찰서로 평균 4분 44초만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울 31개 경찰서 중 대부분 경찰서의 112 현장 도착 평균 시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혜화서, 동대문서, 금천서, 중랑서, 종암서, 송파서 6개 경찰서만이 소요 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과 범인 검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평소에 경찰들이 도로 사정을 파악해 두고, 지형지물이나 지번 또는 도로명을 익혀두는 등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