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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조직폭력배, 여전히 활개치고 있어”
작성일 2013-10-17

김영주 의원,“조직폭력배, 여전히 활개치고 있어

 

- 조직폭력배가 216개 조직 5,425명에 달해

서울이 22개 조직 479명으로 경기도(31, 89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전통적인 범죄에서 벗어나 사업가로 위장하여 범행

 

20139월 기준,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가 216개 조직 5,42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최근 5년간 조직폭력배 현황에 따르면, 20139월 현재, 서울의 조직폭력배 숫자는 22개 조직 479명으로 경기 318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남 18개 조직 411, 전북 16개 조직 408, 경북 12개 조직 394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의 수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223개 조직 5,450, 2010216개 조직 5,438, 2011220개 조직 5,451, 2012217개 조직 5,384명으로 조직폭력배의 수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 폭력배의 범죄로 검거된 인원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무려 18,2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검거인원은 20094,645, 20103,881, 20113,990, 20123,688, 20131월부터 9월까지 2,027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검거 원인별로는 폭력행사 8,646(47.4%), 기타 4,083(22.4%), 유흥업소 갈취 2,511(13.8%) 순으로 많았다.

 

김 의원은 기타 원인이 두 번째로 많은 것에 대해 최근 조직폭력배의 활동방식은 전통적인 조직폭력배와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는데 금품을 갈취하던 고전적 방식을 탈피하고 있다, “공사장 이권개입, 공연기획사 설립 및 행사 수익금 갈취, 불법채권추심 등의 사채업, 유통업,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 주식시장 개입 등 무대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폭력배 연령별 검거 현황으로는 30대가 7,639(41.9%)으로 가장 많았으며, 206,581(36.1%), 402,961(16.5%), 50대 이상 706(3.9%), 10344(1.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10대 조직원이 검거된 것에 대해 조직의 세를 불리기 위해 자퇴·가출 청소년 또는 교내 폭력서클에 가입된 학생들 때문이라고 원인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폭력서클이나 폭력조직에 가담하지 않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최근 5년간 조직폭력배 현황

최근 5년간 조직폭력배 검거 현황

최근 5년간 연령별 조직폭력배 검거 현황

<최근 5년간 조직폭력배 현황>

연도

구 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2009

조직수

223

23

23

11

13

8

9

6

30

22

9

17

15

6

12

16

3

구성원

5,450

507

385

313

283

307

124

198

924

321

271

283

486

185

400

325

138

2010

조직수

216

22

22

11

13

8

9

6

25

19

9

17

16

8

11

17

3

구성원

5,438

474

396

313

284

332

136

197

865

305

265

285

512

214

375

348

137

2011

조직수

220

23

23

11

13

8

9

6

29

19

6

17

16

8

12

17

3

구성원

5,451

498

397

296

278

335

138

197

898

297

247

293

484

217

394

349

133

2012

조직수

217

22

23

11

13

8

9

6

29

17

6

16

16

8

12

18

3

구성원

5,384

484

381

310

297

322

144

197

912

264

250

252

410

233

391

400

137

2013

9

조직수

216

22

22

11

13

8

9

6

31

14

6

17

16

8

12

18

3

구성원

5,425

479

384

320

312

321

157

196

893

235

256

288

408

234

394

411

137

 

 

<조직폭력배 검거 현황>

연도별

()

유 흥

업 소

갈 취

폭 력

행 사

사행성

불법

영업등

불법및

변 태

영 업

변칙적

위 장

사 업

경매및

입찰

개입등

탈세및

사채업

마약류

불법

유통등

인신및

성매매

부동산

투기

개입

 

 

 

기 타

2009

4,645

970

1,784

149

66

103

1

175

32

4

1

379

981

2010

3,881

680

1,758

89

20

 

10

219

37

12

2

419

635

2011

3,990

343

2,052

94

38

1

1

151

47

20

19

314

910

2012

3,688

421

1,744

77

11

 

 

41

74

6

2

174

1,138

2013.19

2,027

97

1,308

47

2

34

 

21

28

12

 

59

419

18,231

2,511

8,646

456

137

138

12

607

218

54

24

1,345

4,083

비율

 

13.8%

47.4%

2.5%

0.8%

0.8%

0.1%

3.3%

1.2%

0.3%

0.1%

7.4%

22.4%

<최근 5년간 연령별 조직폭력배 검거 현황>

연도별

()

10

20

30

40

50대이상

2009

4,645

76

2,110

1,728

582

149

2010

3,881

79

1,495

1,586

599

122

2011

3,990

76

1,305

1,731

699

179

2012

3,688

77

1,138

1,645

690

138

2013.1.9

2,027

36

533

949

391

118

18,231

344

6,581

7,639

2,961

706

131017 서울시경-조폭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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