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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3)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하교 및 학원수강시간대 집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05년 1만8천건에서 '12년 1만2,497건으로 31%감소
그러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12년 511건으로 年평균 5.6% 증가세
문제는 어린이 사망교통사고의 56%가 하교 및 학원수강시간에 집중 현상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 특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녹색어머니회가 활동하지 않는 하교 및 학원수강 시간(14:00~20:00)대에 집중되고 있어(56%)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bus)제도 정착, 통학로 속도위반 처벌 강화 등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21일(월) 실시한「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통학로(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명수 의원은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여 ‘05년 1만8천건에서 ’12년 1만2,497건으로 31% 감소하였다”고 언급하며, “ 그러나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오히려 ‘05년 349건에서 ’12년 511건으로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특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녹색어머니회가 활동하지 않는 하교 및 학원수강 시간(14:00~20:00)대에 집중되고 있어(56%)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bus)제도 정착, 통학로 속도위반 처벌 강화 등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