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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소비량 증가율 대구․경북이 1위
2011년~2012년 전국 평균 증가율 3.5%, 대구-경북 23%로 전국 최고
지난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감소하던 담배 소비량이 2012년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대비 전국 평균 증가율이 3.5%에 비해 대구-경북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덕흠(충북 보은 ․ 옥천 ․ 영동군, 새누리당)의원이 안전행정부 국정감사에서 2012년 전국에서 징수한 담배소득세는 2조 8,812억원으로, 2011년 2조 7,850억원에 비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011년 담배소비세가 1,202억원에서 2012년 1,377억원으로 14.6%증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북이 8.4%로 2위, 울산이 7.8%로 3위순으로 나타났다.
[표] 최근 3년간 시도별 담배소비세 징수현황(2010~2012)
(단위 : 백만갑/억원)
구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수량 |
세액 |
수량 |
세액 |
증감율 |
수량 |
세액 |
증감율 | |
계 |
4,611 |
28,749 |
4,341 |
27,850 |
-3.1 |
4,535 |
28,812 |
3.5 |
서울 |
882 |
5,652 |
870 |
5,578 |
-1.3 |
847 |
5,431 |
-2.6 |
부산 |
282 |
1,859 |
282 |
1,804 |
-3.0 |
294 |
1,881 |
4.3 |
대구 |
187 |
1,311 |
187 |
1,202 |
-8.3 |
215 |
1,377 |
14.6 |
인천 |
236 |
1,540 |
235 |
1,504 |
-2.3 |
244 |
1,567 |
4.2 |
광주 |
123 |
778 |
122 |
767 |
-1.4 |
117 |
749 |
-2.3 |
대전 |
183 |
782 |
122 |
781 |
-0.1 |
189 |
798 |
2.2 |
울산 |
98 |
665 |
101 |
655 |
-1.6 |
110 |
706 |
7.8 |
세종 |
- |
- |
- |
- |
- |
8 |
50 |
- |
경기 |
1155 |
6,699 |
1004 |
6,443 |
-3.8 |
1013 |
6,623 |
2.8 |
강원 |
165 |
1,070 |
156 |
1,031 |
-3.6 |
168 |
1,075 |
4.2 |
충북 |
146 |
937 |
142 |
909 |
-3.0 |
151 |
975 |
7.2 |
충남 |
208 |
1,330 |
207 |
1,326 |
-0.3 |
212 |
1,354 |
2.1 |
전북 |
148 |
967 |
148 |
950 |
-1.8 |
153 |
994 |
4.7 |
전남 |
168 |
1,080 |
165 |
1,054 |
-2.4 |
167 |
1,067 |
1.2 |
경북 |
256 |
1,660 |
245 |
1,573 |
-5.3 |
266 |
1,705 |
8.4 |
경남 |
314 |
2,034 |
300 |
1,920 |
-5.6 |
314 |
2,030 |
5.7 |
제주 |
60 |
385 |
55 |
353 |
-8.3 |
67 |
430 |
21.7 |
자료 : 국회의원 박덕흠(출처 : 안전행정부)
2012년 전국적으로 담배소비량이 높아진 반면,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는 각각 2.6%, 2.3%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하였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최근 음식점 및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 되었음에도 담새소비량이 늘어났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는 담배소비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 제주도의 경우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크게 변동 되고 있어 제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