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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관리대상 경찰관’전년대비 12.8% 늘어
작성일 2013-10-21

도덕성 결여, 비위전력, 도박성, 직무태만 등 각종 결격 사유로 특별관리를 받는 관리대상(관심) 경찰관이 지난해보다 12.8% 늘어나고 88.6%가 치안의 최전방인 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 박덕흠(충북, 보은, 옥천, 영동)의원이 경찰청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20137월말 기준 전국 관리대상 경찰관은 360명으로 2012319명보다 7개월간 41(12.8%)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관리대상 경찰관의 유형은 채무과다, 도덕성 결여, 비리요인, 직무태만, 도박성 등이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141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32, 전남 31명 등의 순이다.

 

관리대상 경찰관의 근무부서는 지구대 319(88.6%), 생활안전 11(3.1%), 교통 8(2.2%) 등으로 지구대 근무자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광주 지구대에서 늘어나는 부채로 총기 자살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대상 경찰관들의 근무지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지구대는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해야 하며 지구대 근무자에게는 실탄(공포탄 1, 나머지 실탄)이 든 권총까지 지급된다자칫 잘못하면 시민들 뿐만아니라 자신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어 근무지 재편성 등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관리대상 경찰관 현황>

구 분

11

12

13.7

334

319

360

서 울

111

127

141

부 산

2

15

17

대 구

15

11

10

인 천

5

9

9

광 주

5

4

6

대 전

6

4

5

울 산

7

1

1

경 기

66

19

27

강 원

19

17

15

충 북

10

16

18

충 남

26

24

32

전 북

19

18

18

전 남

18

24

31

경 북

15

14

13

경 남

6

12

13

제 주

4

4

4

 

 

<최근 3년간 관리대상 경찰관 현 근무지 현황>

구 분

경무

생안

수사

형사

경비

(기동대)

교통

정보

보안

감사

지구대 (파출소)

11

334

5

7

5

 

26

14

 

1

1

275

12

319

7

10

4

 

14

13

 

 

1

270

13.7

360

7

11

2

2

7

8

1

3

 

319

 

 

2013년 10월 10일 경찰청 관리대상 경찰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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