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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10) 경기 버스정보시스템 보완 필요성 제기
버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개발한 '경기버스정보시스템'
최근 3년간 버스정보 수집시스템 운영에 총 111억원 투입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노선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환승 등 연계 교통수단 이용시 불편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마을버스 노선정보는 시․군에 위임된 사무라고 하여 시․군별 노선정보를 해당 시․군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경우에도 ‘서울시대중교통정보’를 운영하면서, 마을버스 노선정보도 같이 제공되고 있어 타지역 주민들이 광역버스 및 지하철 연계 환승시에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22일(화) 실시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명수 의원은“과거와 달리 시내 및 광역버스이용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 및 프로그램이 있어 버스이용시 편리해졌다.”고 하면서, “그러나,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에서 마을버스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3년간 버스정보 시스템에 총 111억원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마을버스 노선정보는 시․군에 위임된 사무라고 하여 시․군별 노선정보를 해당 시․군에서만 제공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서울시의 경우에도 ‘서울시대중교통정보’를 운영하면서, 마을버스 노선정보도 같이 제공되고 있어 타지역 주민들이 광역버스 및 지하철 연계 환승시에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시스템 보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