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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위한 배려 부족한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구간 역사 內 음용시설 全無 분당선, 수인선 고객대기실에 에어컨 없어, 승객에 대한 배려 부족 KTX 수하물보관대 잠금장치가 없어 도난우려로 거의 이용 안해 새마을호․무궁화호는 수하물보관대 아예 없어 불편 가중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철도공사는 승객의 입장에서 음용시설 마련 및 객차 내 수하물 보관대 보완조치 등 필요한 편의시설 제공과 함께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은 10월 25일(금)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코레일 광역철도 구간의 역사 및 객차 內 편의시설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요즘 시대는 네트워크 시대라 불릴 정도로 각 지역을 하나의 연결망으로 구축되어져 있다. 철도 또한 과거와는 달리 광역화가 되어가는 추세이다.”라며 “광역철도 구간 역사 내에 음용시설을 갖춘 곳이 전혀 없다. 이는 장시간 운행하는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게다가 분당선, 수인선에는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는 승객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상태이다.”라며 지적했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코레일은 승강장이나 역사에 점포 등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것은 환영이지만, 승객편의시설 요구에는 한결같이 무관심”이라며 질책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철도 광역화와 함께 열차이용 시 과거와 달리 부피가 큰 여행용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하는 승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그나마 KTX의 경우 수하물보관대가 있지만, 잠금장치가 없어 도난우려로 인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승객들이 보관대를 이용하려고 해도 입석승객들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이마저도 없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철도공사는 승객의 입장에서 음용시설 마련 및 객차 내 수하물 보관대 보완조치 등 필요한 편의시설 제공과 함께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다.”며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