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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2)
우려되는 JDC 「부동산 개발사업 미분양 실태」
JDC 2012년 말까지 부동산 개발사업 총 6,626억원 투자(56.0%)
개발 중인 총 사업 분양률 23.5%, 분양누계액 2,343억원에 불과
미미한 분양성과로 인해 향후 JDC 현금흐름에 영향 우려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JDC가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 중 2010년 준공된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17년~2021년까지 지속되는 사업들인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지역․제도적 한계로 인한 개발사업 분양실적의 저조는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분양 계획을 철저히 점검해봐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28일(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의 미분양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JDC가 참여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첨단과학기술단지,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휴양형주거단지 등이 있다.”고 하면서, “핵심사업이 대부분인데 현재 부동산 분양성과는 미미하여 JDC의 향후 현금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12년까지 계획된 투자비의 76.8%에 해당하는 1,318억원을 투자했지만, 2012년 말까지 분양누계액은 423억에 불과하다.”며, “뿐만 아니라, 영어교육도시는 계획된 투자비 2,415억원의 80%에 해당하는 1,950억원을 투자했지만 2012년 말 분양누계액은 490억원에 불과, 헬스케어타운도 1,519억원으로 예정된 투자비 중 50%에 가까운 701억원을 투자했으나 분양누계액은 235억에 불과하다.”면서 투자비 대비 실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 상황을 질타했다.
따라서 이명수 의원은 “JDC가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 중 2010년 준공된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17년~2021년까지 지속되는 사업들인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지역․제도적 한계로 인한 개발사업 분양실적의 저조는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분양 계획을 철저하게 점검해봐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