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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전북경찰의 연령대별 균형배치 필요”
작성일 2013-10-29

김영주 의원, “전북경찰의 연령대별 균형배치 필요

 

- 전북지방경찰의 현재 평균나이는 45

- 지구대와 파출소 등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40세 이상 경찰관이 88.8%

치안현장근무자 가운데 55세 이상은 18.2%, 20대는 고작 1.7%에 불과

인적균형을 위한 연령대별 균형배치가 필요해

지난 1월 전주 효자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강모(30)씨가 수갑을 풀고 도주했을 때, 당시 파출소 안에는 5명의 직원(403, 502)이 있었지만, 재빠르게 도망가는 30대 강씨를 붙잡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생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전북지방청 파출소와 지구대 경찰관의 고령화가 심각해져 용의자 제압과 검거 등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받은전북경찰청 연령 현황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의 평균나이는 45세이며, 40대 나이가 53.9%, 50대 나이는 26.7%에 달해 연령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40대가 51.8%, 50세 이상이 37%의 비중을 차지하고, 20대는 1.7%에 불과해 상당수의 파출소들은 20~30대는 고사하고 아예 40대 이상으로 팀을 꾸리고 있는 상황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2030대 젊은 경찰관들이 기동력과 신종 범죄 수법에 대한 빠른 적응력 등을 내세워 기동대나 수사과·형사과 등에 우선 배치되면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젊은 경찰관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범죄예방활동과 주취자 행패, 강력범죄 초동조치 등 모든 것을 지구대 경찰이 처리하는데 직원들의 나이의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용의자 제압과 검거 등 대처능력이 자칫 떨어지지나 않을까 크게 걱정된다면서 전북지방경찰은 인적균형을 위해 연령대별 균형배치를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1. 전북지방경찰 연령별 인원 현황

2. 지역경찰 연령별 인원 현황

<참고자료>

 

<전북지방경찰 연령별 인원 현황>

(단위 : )

구분

29

이하

3034

3539

4044

4549

5054

55

이상

인원

()

4,499

99

239

537

1,155

1,270

638

562

비율

(%)

100

2.2

5.31%

11.94%

25.67%

28.23%

14.18%

12.47%

 

 

<지역경찰 연령별 인원 현황>

(단위 : )

구분

29

이하

3034

3539

4044

4549

5054

55

이상

인원

()

2,125

37

55

147

429

672

399

386

비율

(%)

100

1.7

2.6

6.9

20.2

31.6

18.8

18.2

 

131028 전북경찰고령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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