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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2)
솔라시도(서남해안 관광레져기업도시) 개발 차질
당초 6개 지구 사업으로 출발한 전남도의 역점사업 ‘포기 속출’
초송·송촌지구, 농지 장기임대 등으로 사실상 개발 포기 상태
최근 부동지구 복합관광레저타운 시행사, 법인 청산 의결 상태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부동지구의 개발이 사실상 포기됨으로써, 이제 남은 지구는 구성(2,187만㎡)지구, 삼호(866만㎡)지구, 삼포(430만㎡)지구인데, 내실있는 개발과 민자유치를 통해 원래 목표했던 ‘고품격 휴양관광레져도시’로서 전남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31일(목) 실시한 전라남도 국정감사에서 솔라시도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반쪽짜리 사업 전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명수 의원은“전남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최근 부동지구에 대한 개발법인이 청산을 의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최초 6개 지구 개발사업으로 출범한 프로젝트였는데, 초송·송촌지구 포기에 이어 부동지구까지 포기상태로 가게 된다면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전남이 당초 솔라시도 개발할 때, 관광과 레져를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 산업화 및 농축산업과 제조업에 조화를 이루는 관광과 레저산업을 통한 지역의 산업지형을 재편하여, 동북아시아 관광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졌다.”며, “그러나, 부동지구의 경우 전남도가 참여정부 당시 농림부가 제시한 규모보다 몇 배 이상 많은 면적을 개발하겠다고 주장하여 추진하게 된 것인데, 당시 정책적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제 남은 지구는 구성(2,187만㎡)지구, 삼호(866만㎡)지구, 삼포(430만㎡)지구인데, 내실있는 개발과 민자유치를 통해 원래 목표했던 ‘고품격 휴양관광레져도시’로서 전남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