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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경찰 체포 후 도주범 점점 증가...국민 불안도 증가”
작성일 2013-11-01

김영주 의원,“경찰 체포 후 도주범 점점 증가...국민 불안도 증가

 

- 2009년 이후 경찰 체포 후 도주범 인원은 총 72

- 2012년 지명수배자 체포 후 121일간 도주한 사례도 있어

- 2010년에 체포된 몽골인 절도 피의자는 아예 국외로 도주해

 

# 작년 9월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 창살 틈으로 전과 25범의 최갑복 탈주

# 작년 12월 경찰서에서 성폭행혐의로 조사를 받던 노영대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남

# 올해 2월 전북 전주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 강지선 수갑을 풀고 도주

# 올해 5월 전주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이대우가 수사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범죄자들의 체포 후 도주 사건으로 국민들의 치안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이후 도주한 범인은 총 7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체포 후 도주범 현황자료에 따르면, 72건의 체포 후 도주 사건이 발생했으며, 20097, 201016, 201121, 201221건으로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9월까지 7건의 도주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72건의 도주범 검거 소요일 수는 50건이(69.4%)가 하루만에 다시 체포 됐지만, 작년 발생한 도주범 21건 가운데 4건은 평균 60.5일이 지나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12년에는 사기 범죄 지명수배자가 체포된 후 도주하여 122일만에 검거되고, 2010년에 체포된 몽골인 절도 피의자는 아예 국외로 도주하면서 경찰이 생사여부도 모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경찰청은 26개월의 도주기간으로 탈주범의 대명사가 된 신창원 사건을 벌써 잊은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경찰의 느슨한 복무 자세로 인해 흉악범을 놓아주는 한심한 일이 반복되면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경찰청의 기강해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국민들이 다시 경찰을 신뢰할 수 있도록 경찰은 민생 치안과 기초 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범죄자 체포 후 도주사건은 서울청이 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청 14, 경북청 7, 인천청 6건순이었다.

 

 

첨부자료

<최근 5년간 지방청별 도주범 현황>

<도주범 검거 소요일수>

 

<첨부자료>

1.최근 5년간 도주사건 현황(연도별지방청별)

지방청

()

09

10

11

12

13.9

합 계

72

7

16

21

21

7

서울청

20

4

4

4

5

3

부산청

1

 

 

1

 

 

대구청

5

 

1

1

3

 

인천청

6

1

 

3

1

1

광주청

0

 

 

 

 

 

대전청

2

 

1

1

 

 

울산청

1

1

 

 

 

 

경기청

14

 

5

4

4

1

강원청

0

 

 

 

 

 

충북청

2

 

 

1

1

 

충남청

5

 

2

1

2

 

전북청

3

 

 

1

 

2

전남청

2

 

 

1

1

 

경북청

7

1

1

2

3

 

경남청

3

 

2

1

 

 

제주청

1

 

 

 

1

 

2. 도주범 검거 소요일수

구 분

1

2

3

5

이내

7

이내

10

이내

10

이상

검거

건수

71

50

3

3

5

2

3

5

<출처 : 경찰청>

본 자료는 수기통계임

2010년 미검 1(’10.7.11. 발생, 절도 피의자 미○○(몽골인) 국외출국)

10일 이상 검거 소요일수 - 10년도 24, 12년도 39, 39, 42, 122

131101 경찰청 도주범(최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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