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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위의 지뢰‘포트홀’로 인한 사고 최근 5년간 1,032건 발생!!, 피해보상금액만 8억4천만원!!
작성일 2014-10-08

운전자라면 누구나 고속도로 운행 중에 한번쯤은 빗길에 움푹 패인 도로 때문에 아찔한 경험이 있다.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아스팔트가 움푹 파이는 `포트홀현상이 발생하여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하지만 담당기관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 현황이나 사상자 현황을 알 수 있는 시스템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인 최근 5년간 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현황에 따르면 총 사고건수는 28개 노선에 1,032건으로 매년 206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피해 보상금액은 총 84천만원으로 매년 17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별첨 1)

 

더 세부적으로 2013년 통계만 살펴보더라도 경부선이나 서울외곽선, 영동선, 중부선(대전-통영), 서해안선, 중부내륙선, 호남선 7개 노선의 사고건수는 총 223건 중 80%179이며, 피해보상금액은 총 145백만원 중 87.6%127백만원으로 나타나 교통량이 많은 노선에 포트홀로 인한 보상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포트홀 발생 현황 및 보수금액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94,746으로 2011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20,000건 이상의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 금액은 13천만원으로 2010년 이후로는 평균적으로 27백만원의 보수 금액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별첨 2)

 

하지만 이렇게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및 보상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기관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 현황이나 사상자 현황을 알 수 있는 시스템 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우현 의원시스템이 아직까지 없다는 것은 고속도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책무감을 다 하지 못한 결과.”면서 사고현황이나 사상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경찰청과 협의하여 개발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우현의원 보도자료(한국도로공사-포트홀 증가함에도 사고 현황 파악하는 시스템 전무!!)-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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