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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하회-양동마을’기념주화로 제작된다.
끈질긴 김광림 의원, 3년 연속 한은 국정감사에서 기념주화 발행 요청
한은 국정감사,“현재 도안 마무리 단계, 금년 12월 발행계획”확인
ㅇ 안동‘하회마을’ 경주‘양동마을’을 도안으로 하는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4년만의 일이다.
ㅇ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안동시)은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2014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하회마을에 대한 기념주화 제작계획을 서면으로 보고받고 기념주화 발행기관인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에 대한 현장 질의를 통해 기념주화 발행계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ㅇ 은화로 제작될 계획인 기념주화 도안은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앞면에는 안동 하회마을이, 뒷면에는 경주 양동마을을 넣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ㅇ 김광림 의원이 하회마을의 기념주화 제작을 처음 요청한 것은 2011년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
ㅇ 김 의원은 우리땅 독도(우간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리베리아), 한국전 60주년 기념(니우에), 김연아 금메달 수상(투발루) 등 우리나라의 인물과 행사를 다루는 기념주화가 해외에서 외국주화로 제작돼 수입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고,
ㅇ 우리의 국격을 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을 기념주화로 제작하자고 처음 제안한 이후, 해마다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하회마을 등 세계문화유산 기념주화의 조속한 발행을 촉구했다.
ㅇ 지난해는 한국은행의 조속한 기념주화 발행을 촉구하기 위해 ‘각 부처 장관과, 시・도지사에게 기념화폐의 발행요청권을 부여하고, 요청을 받은 한국은행 총재는 3개월 이내에 발행여부를 회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제출한데 이어
ㅇ 국회 소관 상임위・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국정감사 시정요구로도 3년 연속 제안해 통과시켰으며, 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당시부터 국격 바로세우기를 위한 하회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기념주화 제작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왔다.
ㅇ 국회 정보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은 “금년 12월 기념주화 발행시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 등 최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기념주화도 함께 제작돼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자랑을 화폐로 제작해 보관하고 기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힌 후
“안동 하회마을 기념주화의 경우 한국은행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안동시, 안동상공회의소 등 기념주화를 대량으로 구입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 하회마을 기념주화 도안은 이달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친후 공개될 예정이며 이르면 11월부터 예약판매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