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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보도자료, 지방공기업 4년간 이자비용만 2조1,449억에 달해
작성일 2014-10-10

지방공기업 393개 중 200(51%) 경영적자 !


적자비율 경북 71%, 충남 68%, 전북 67%, 전남 65%


4년간 지방공기업 이자비용만 21,449


인천도시공사 2,870, SH공사 2,634, 서울메트로 2,464,


원도개발공사 1,691, 경기도시공사 1,359


4년간 순손실액 34,882


지난해 경기도 2,908억 서울 2,425경북 1,496



지방공기업의 절반 이상이 경영상태가 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지방공기업 영업현황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지방공기업 393개 중 적자를 기록한 지방공기업은 200(5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실태가 흑자인 지방공기업은 122(31%)에 불과하며, 손익분기점에 있는 지방공기업은 71(18%)였다.


적자 지방공기업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는 경기도가 55개로 가장 많았고, 경북 24, 경남 20, 강원도와 충청남도가 19, 전남이 15개로 많았다.

 

특히 적자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경상북도로 34개 지방공기업 중 24개가 적자여서 적자비율이 71%나 되었다. 다음으로 충청남도 68%, 전라북도 67%, 전라남도 65%, 강원도 61% 순이었다.


또한, 지방공기업의 순손실액은 최근 4년간 34,882억원으로 2012년 이후 순손실이 1조원을 넘어섰으며, 이자비용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불구하고 매년 증가하여 20136,905억원에 이르는 등 지난 4년간 이자비용만 21,449억원이나 달했다.

 

최근 4년간 이자비용을 가장 많이 지불한 지방공기업은 인천도시공사 2,870SH공사 2,634, 서울메트로 2,464, 강원도개발공사 1,691, 경기도시공사 1,359억 순이었다.

 

한편 2013년 기준으로 적자규모가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경기도 2,908억원이었고, 다음으로 서울 2,425억원, 경상북도 1,496억원 대구 1,244억 부산 1,146, 충청남도 1,015이었다.

 

특히, 기초단체 산하 지방공기업의 경우 매출은 답보상태이나, 매년 손실이 급증하여 2013년 손실규모는 무려 11천에 달해 경영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해 조원진 의원은 지방공기업은 상하수도 및 지하철과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갈수록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경영상태가 심각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재무건전성 제고방안과 함께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첨부 : 보도자료, '2013년 기준 지방공기업 손익현황, '2010~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2010~ 2013년 기초단체 산하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태, 2010년부터 2013년 지방공기업 손익현황, 2010년부터 2013년 기초단체 산하 지방공기업 손익현황

141010 [보도자료]조원진 의원, 지방공기업 4년간 이자비용만 2조1,449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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