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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도시설 기자재 품질불량·납품비리 개선책은?
작성일 2014-10-14
수도시설 기자재 품질불량·납품비리 개선책은?

수자원공사, 설계부터 제작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 이루어져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14일(화) 열린 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한 2014년 국정감사에서 수도시설 기자재 품질불량과 납품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허점을 지적하며 수공에 수도시설 안정화를 위해 설계부터 각 제작단계별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자력 발전소 불량 기자재 납품비리, 세월호 참사 등 연이은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 속에 국가기반시설 안전성 문제가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수도시설 기자재의 품질불량은 수돗물 단수사고를 유발해 국민 불편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에 방지를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부품 납품업체가 시험성적서를 자체적으로 위조하거나 검사기관과 공모하는 등의 수도기자재 납품비리가 종종 나타나고 있어 시험성적서와 같은 품질검사서 진위여부 확인방법을 개선하고 검사기관과의 유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완영 의원은 “수도시설 기자재는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완성된 기자재의 품질만 관리하였을 경우 내부부품 품질확인이 곤란해 내구성 있고 안전한 기자재가 제작되었는지 검증하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제품 주요 제작단계별로 검사원이 입회하여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품질검사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는 등 설계부터 제작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자원공사의 수도시설 기자재 품질관리 강화책 마련을 촉구했다. <끝>
[이완영_국토위국감]수도시설기자재품질불량납품비리(14101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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