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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아라뱃길, 사업성 및 운영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
○ 한국수자원공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조 6,759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인아라뱃길을 개통 후 운영 중에 있음.
○ 하지만 경인아라뱃길 개통 후 운영 물동량을 보면 당초 사업 추진 당시 예상 실적보다 적게는 절반에서 크게는 1/10 수준에도 못 미치는 물동량을 보이고 있음.
○ 또한 새로운 물류도입이나 보조 사업등을 위한 물류단지 분양 실적 또한 66.7%에 그쳐 경인아라뱃길 사업성에 큰 문제가 있음.
○ 이우현 의원은 “경인아라뱃길의 사업성이 이렇게 지지부진하다면 예상과 달리 경인아라뱃길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재정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또 하나의 큰 짐이 될 것”이라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