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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위-문화체육관광부(2) 일본 위안부 만화 지원금 부처별‘천차만별’ (보도자료)
작성일 2014-10-08

일본 위안부 만화 지원금 부처별‘천차만별’
 
국제 앙굴렘 전시회 위안부 만화 지원금, 문화부 8백만원 vs 여가부 3억 8천만원
 
 

ㅇ 새누리당 서용교(부산 남구乙, 교문위) 의원이 문화부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전시된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이 여가부로부터 3억 8천만원을 지원받은 반면, 문화부로부터는 8백만원 밖에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음
 
 

ㅇ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을 통해, 프랑스 현지는 물론 국제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당시 기획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리는 20여편의 작품이 전시되었음
 
 

ㅇ 당초 여가부로부터 위안부 만화 제작을 제안받은 만화계 관계자들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전시의 정부 지원을 위해, 여가부와 문화부를 방문하였음
 
 

ㅇ 당시 여가부는 전시회 실무를 주관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만화전시 사업비로 2억9천만원과 콘텐츠제작비로 9천만원을 지원받은 반면, 문화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국제전시에 대해서 공감하며 정부지원을 해주고 싶지만, 지원할 수 있는 예산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전함. 이에 만화계 관계자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예산 중 기업주도형 해외전시마켓 참가지원사업으로 2천만원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8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됨
 
 

ㅇ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제작된 만화나 문화컨텐츠들이 국제대회에 전시하게 될 경우,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음
 
 

ㅇ 이에 서용교 의원은 “문화부에는 해외마켓을 통한 만화수출산업에 대한 예산은 올해 7억원이 배정되어있지만, 만화를 전시하는 부분에 대한 예산은 없는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좀 더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주문함
 
 

ㅇ 또한 서 의원은 “김학순 할머니는 ‘우리가 강요해 못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바 있는데, 역사에 남긴 그 문화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원하는게 문화부의 역할이 아닌지 되짚어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전함
 
 

ㅇ 그 외에도 뮤지컬 꽃신, 을지로역에 전시중인 나비 그림, 열악한 재정난에도 꿋꿋이 버티며 운영되고 있는 위안부 역사관 등 대한민국 역사를 지키고, 알리기 위한 여러 문화콘텐츠들에 대해서 문화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요청함

★[문화부-서용교 보도자료]일본 위안부 만화 지원금 부처별‘천차만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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