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2014국감] 아동 등의 실종사고 예방과 조기 해결을 위한 경찰 노력 필요
작성일 2014-10-22

아동 등의 실종사고 예방과 조기 해결을

위한 경찰 노력 필요

 

코드아담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 필요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7

합계

실종신고

9,376

10,731

10,722

9,580

5,374

45,783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경기도에서만 45천건이 넘는 실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은 아무래도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요.

 

청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실종사고는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청장 답변 :

 

그래서 국회에서 실종아동법을 개정하여 7월부터 코드 아담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드 아담 :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종 아동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하고,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진행, 미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

 

청장 답변 :

실제로 지난 815,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코드아담제로 실종아동을 30분 만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죠?

 

청장 답변 :

 

코드아담발령을 통한 실종어린이 찾기 사례

장소: 경기 과천 서울랜드, 일시: 2014815

17:55 서울랜드 코드아담 직원이 미아발생 신고 접수(고객관리팀 ▴▴▴대리)

17:56 코드아담 발령(5분마다 방송, 무선전파 실시)

17:57 출입문 통제와 함께 수색시작

18:09 미아의 부모가 112에 신고

18:10 과천결창서 경찰관 서울랜드 출동

18:19 과천경찰서 경찰관 서울랜드 도착

18:25 서울랜드 내 모 음식점 앞에서 미아 발견(영업팀 ◾◾◾과장)

18:42 부모에게 아동 인계, 코드아담 종료

 

(PPT 동영상 화면) 그러나 코드아담제 시행 의무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몇몇은 아직까지도 코드아담제가 뭔지 모르는 곳도 많고요. 모의훈련 역시 1년에 1회 실시하기 때문에 해당 시설 직원들이 제대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코드아담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국민 홍보하고, 모의훈련도 좀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청장님 동의하시죠?

 

청장 답변 :

 

코드 아담제가 조기에 잘 정착돼서 우리 국민들이 가족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사전 지문 등록률 제고를 위한 노력 필요

 

실종사고 조기 해결을 위해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문 사전등록제가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지요?

 

다만, 지문등록률이 저조하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요.

 

지문 사전등록 대상자는 18세미만 아동, 정신장애인, 치매환자죠?

 

18세미만 아동의 경우 경기도에 등록대상자가 245만명입니다만, 현재까지 등록인원은 41만명(17%) 정도 거든요.

 

등록률이 17%에 불과하지만, 사실 지문 등록이 의무 사항도 아니고, 고등학생의 경우 등록을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등록률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청장 답변 :

 

그러나 아동의 등록률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우리 경찰이 지문 등록률 제고 노력을 좀 게을리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신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지문 등록 현황을 보면,치매환자는 100,587명 중 792명만이 등록해 0.8%이고요. 지적장애인은 54,882명 중 7,880명으로 14.4%밖에 안 됩니다.

 

지방청

대 상

등록대상자()

등록현황()

등록률

경기청

아동(18세 미만)

2,457,376

407,687

16.6 %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54,882

7,880

14.4 %

치매환자

100,587

792

0.8 %

합계

2,612,845

416,359

15.9 %

<2014. 7월 말 기준>

 

치매환자나 정신장애인 분들은 등록을 하고 싶어도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경찰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 예를 들어서 집중 지문등록 기간을 두는 겁니다. 일정기간 동안 112든 전화로 접수를 받아서 경찰관들이 원하는 분들한테는 가가호호 방문해서 지문을 등록시켜 드리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아동 등의 실종사고 예방과 조기 해결을 위한 경찰 노력 필요.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