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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경찰대 인력충원으로 지하철 치안 강화해야
○ 청장님 매년 경기도 지하철에서 평균 300건에 달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400건이 넘게 발생했는데요.
※ 09년 298건 → 10년 273건 → 11년 251건 → 12년 240건 → 13년 412건
○ 경기도 지하철경찰대가 운영되고 있지만, 과연 범죄 예방에 효과적일지는 의문입니다.
○ 지금 경기도 지하철경찰대는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장과 행정요원을 빼면 순찰과 수사요원은 14명. 즉 7개조가 운영되고 있는 건데요.
○ 청장님, 경기도에 지하철역 수가 몇 개인지 아십니까?
⇒ 청장 답변: ...
○ 186개입니다. 7개조가 186개 전체를 관할해야 한다는 것인데...이렇게 되면 1개조당 27개역을 담당해야 하거든요.
○ 서울 지하철 경찰대의 경우 1개조가 18~20개를 관할하고 있어 너무 많다고 지적했는데, 경기도는 실정이 더 열악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범죄예방할 수 있겠습니까?
⇒ 청장 답변: ...
○ 현재의 지하철경찰대의 인력으로는 경기도 지하철의 치안을 믿고 맡길 수 없어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개 순찰조가 27개의 역을 담당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에요.
○ 인력이 부족하니 주말이면 MT를 떠나는 대학생들, 자전거 이용객, 등산객들로 북새통인 양평까지의 중앙선은 순찰을 아예 하지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 청장 답변: ...
○ 따라서 의무경찰대원을 대체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본 위원은 제안합니다.
○ 경기경찰청 관할 지하철역 186개에 각 2명씩의 의무경찰대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면, 범죄 예방 및 검거율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청장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