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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 규정에 없다고 행사 참여 시민 안전 나 몰라라 한 경찰
작성일 2014-10-22

규정에 없다고 행사 참여 시민 안전 나

몰라라 한 경찰

 

 

매번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만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2월 경주 마리나리조트 붕괴, 4월 세월호 침몰, 5월 고양시 종합터미널 화재, 10월 판교 환풍기 붕괴 ... 올해에만 대형 참사가 4건이 발생하면서 국민들께서는 참사공화국이라는 말씀까지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지금 본 위원이 거론한 사고가 모두 인재라는 점입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안전에 유의했더라면, 이런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에 더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청장님,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측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인 이데일리는 행사 사흘 전(14) 분당경찰서에 교통질서 유지와 주변 순찰을 위한 협조 공문 보내는 등 4차례 시설 안전점검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알고 계십니까?

 

청장 답변 : ...

 

이에 대해 경찰은 3000명이상이 모이는 공연이나 폭죽 사용 등 위험성 있는 행사가 아닌 경우 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행사 주관사가 알아서 하라며 거절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입니까?

 

청장 답변 : 거절했다기 보단 안전감독은 주관사인 이데일리가 책임지고, 경찰은 교통과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정지도를 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행사 당일, 경찰은 지구대 순찰차 2대와 교통경찰차 1대만 배치했고, 그마저도 순찰차는 112 신고를 받고 다른 곳으로 출동해 현장에 없었죠?

 

청장 답변 :

 

, 교통경찰은 행사 시작 전 주변 도로를 살피고 나서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교통혼잡 관리도 하지 않았고요?

 

청장 답변 :

 

결국 경찰이 관람객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한 일이 뭡니까?

 

청장 답변 : 이런 경우 규정상 경찰은 행정지도만....

 

경찰이 행정지도 했다고 하는데, 이데일리에 안전요원을 무대 중심으로 배치하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게 다입니다.

 

이데일리에서 안전요원 40명 배치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단 한 명도 배치하지 않은 것 알고 계시죠?

 

청장 답변 :

 

행정지도를 했으면, 최소한 지도한 대로 실제 하고 있는지 점검이라도 나왔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규정에 없다고 두 손 놓고 있어도 되는 거예요?

 

청장 답변 : ...

 

유명 연예인이 오고,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공연 행사라면 아무리 제도와 규정이 없어도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주최 측의 요청이 없어도 현장에 나가 살펴보는 것이 경찰의 임무 아닙니까?

 

청장 답변 : ...

 

문화공연 등에 대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들어 경찰이 지금처럼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앞으로도 유사사고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청장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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