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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의원실] KIC 감사, 최고위과정을 국민세금으로
작성일 2015-10-05
KIC 감사, 최고위과정을 국민세금으로


- 근무중 교육시간 -
- 등록금에 항공료 등 해외워크샵 비용도 포함 -



한국투자공사가 국정감사를 위해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 기재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박병문 상임감사는 1,050만원의 등록금을 공사로부터 지원받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 한국감사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 감사인 과정(AAP)에 2014년 9월에 입학하여 2015년 2월에 수료한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AP 과정의 강의일정은 평일 근무시간이 포함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사례발표 해외워크샵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2014년 2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대만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례발표 해외워크샵 비용역시 한국투자공사에서 지원한 등록금 1,050만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최고 감사인 과정(AAP)은 대학원 정규과정이 아닌 특수과정으로 박병문 상임감사 개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공사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 특히 공사에서 지원한 등록금에 항공료, 숙박비 등 해외워크샵 비용까지 포함되었다는 점과 근무시간중에 강의일정이 포함된 것은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심재철 의원은 “우리나라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의 감사로 임명되
기 위해서는 감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며 “대학원의 정규과정이 아닌 최고위 과정은 감사 개인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쌓기 위한 것으로 등록금을 공사에서 지원하는 것은 불필요한 경비집행이므로 즉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 10. 05.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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