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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425호 TEL 02)784-7913 FAX 02)788-0334 담당 김민서 비서(minseo2422@assembly.go.kr) 서울시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최근 3년간 6,191건 고장 14년 1768건, 15년 2297건, 16년 2426건으로 매년 증가, 하루 약 7건씩 고장 지역별로는 서대문구 463건, 종로구 411건, 동작구 395건 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할 서울시내의 버스정보시스템 고장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 부산진구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고장 건수는 2014년 1768건, 2015년에는 2297건, 2016년 현재까지 2426건으로 총 6491건으로 매년 그 건수가 증가하였다. 최근 3년간의 장애사유 현황을 살펴보면, 시설물통신장애가 29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프트웨어장애가 2213건, 시설물장비장애가 1214건, 시설물전기장애가 107건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가 4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가 411건, 동작구가 395건, 강서구가 373건, 중구가 358건, 서초구가 325건, 영등포구가 322건 순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설치대수는 519개에 불과했고, 교체건수는 2014년도에 21개, 2015년에는 9개에 불과했다. 서울시는 올해 차세대 버스정보플랫폼을 도입하여 차량 단말기를 구형에서 신형 통합형으로 교체하고 기존의 wibro망에서 LTE망으로 변경함으로서 데이터가 끊기는 현상을 방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지만 지난해에 비해 올해 장애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그 계획에 대한 실효성이 의문이다. 이에 이헌승 의원은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를 시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도모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며, “하지만 매년 고장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참고자료 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