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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의원실]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4년간 130건。 (10/15 국정감사 보도자료)
작성일 2018-10-15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4년간 130

- 사망사건 최소 3건 이상 발생 성분 공개 -

- 레비티라세탐, 졸피뎀, 바레니클린, 실로스타졸, 클로자핀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20181015()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8.06. 약물 성분별 이상사례(자살자살경향자살시도) 보고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다가,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증 등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특정 성분이 담긴 의약품 복용 후 이상현상이 다수 발생해, 해당 성분이 담긴 약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각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1) 약물 부작용 극단적 선택 및 유사행위 36개월 동안 130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감 등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은 총 34명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8, 201613, 20178, 20186월 기준 5명이었다.

 

자살시도를 하거나, 자살경향을 보인 사람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6개월 동안 약물 부작용으로 자살경향을 보인 사람은 46명이었고, 자살시도를 한 삶은 50명이었다. 참고 [1]

2) 레비티라세탐, 졸피뎀, 바레니클린, 실로스타졸, 클로자핀 성분 복용 후,

사망사건 최소 3건 이상 발생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34명 중 특정 성분이 담긴 약물을 복용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다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뇌전증 치료, 간질 치료 등에 쓰이는 레비티라세탐2015년 해당 성분이 담긴 약물을 복용한 후 5명이 자살을 택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은 지난 36개월간 4명이, 뇌경색 환자 등에 쓰이는 실로스타졸은 3, 조현병 치료에 이용되는 항정신병 약물인 클로자핀도 3명이 복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이한 점은 바레니클린성분이 담긴 금연치료제를 복용하고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우울감 등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데 있다.

3) 국민건강 위한 금연치료지원사업참여했다가 극단적 선택 봉변 우려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부터 흡연자들에게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금연치료 병의원을 통해 의료진 상담과 금연약물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매년 40만명을 웃도는 흡연자들이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등록하여 금연약물을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복용하는 금연약물의 98% 이상이 최근 2년간(2017~2018) 3명의 자살자를 낳은 바레니클린 성분이라는 것이다.

 

한편, 의약품 관리 주무부처인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서, 동 자료만으로 특정제품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하였다고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이에 김승희 의원은건강해지기 위해 의약품을 복용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통 받으며 심지어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식약처가 약물성분의 부작용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예방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당자: 박가현 비서(02-784-8193/010-3819-3280)

 

[별첨- Excel 별도 파일]

의약품(성분별) 자살 현황

 


 


[김승희 의원실] 보도자료 (20181015)_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4년간 130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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